▲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열린 성화봉송 어가행렬에서 황실문화회 종친회 이홍배 이사장이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열린 성화봉송 어가행렬에서 황실문화회 종친회 이홍배 이사장이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성화봉송에서 시민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성화봉송에서 시민들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KT가 드론으로 성화를 봉송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KT가 드론으로 성화를 봉송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KT임직원 250여명이 드론의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응원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KT임직원 250여명이 드론의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응원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광화문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13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광화문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광화문에서 황궁근위대를 선두로 어가행렬이 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광화문에서 황궁근위대를 선두로 어가행렬이 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출신 김광배 한국체육대 교수가 13일 광화문에서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출신 김광배 한국체육대 교수가 13일 광화문에서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박원순 서울시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부터)이 13일 광화문에서 열린 성화봉송을 지켜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박원순 서울시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부터)이 13일 광화문에서 열린 성화봉송을 지켜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광화문 마지막 주자로 나선 그론 레이싱 세계대회 참피언 김민찬 주자가 13일 광화문 성화봉송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광화문 마지막 주자로 나선 그론 레이싱 세계대회 참피언 김민찬 주자가 13일 광화문 성화봉송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드론 레이싱 세계 챔피언 김민찬,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황창규 KT회장(왼쪽부터)이 13일 광화문광장에서 봉송된 성화를 안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드론 레이싱 세계 챔피언 김민찬,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황창규 KT회장(왼쪽부터)이 13일 광화문광장에서 봉송된 성화를 안치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13일 광화문 성화봉송을 안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이 13일 광화문 성화봉송을 안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광과문 광장에서 성화봉송이 끝난 뒤 메인무대에서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13일 광과문 광장에서 성화봉송이 끝난 뒤 메인무대에서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가 서울 광화문에서 13일 진행됐다.

101일간 대한민국을 달리는 성화는 오는 16일까지 서울을 달리며 문화와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서울 봉송 첫날,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 소통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을 찾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을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화려한 전통 문화를 전세계에 알렸다.

300여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은 세종실록오례의 가례서례 소가노부를 기반으로 재구성 됐다. 취타대 연주와 함께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행렬단은 왕의 어가를 호위하며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 불꽃은 한국 썰매사의 한 획을 그은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와 스포츠 사격의 역사를 새로 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에게 옮겨져 봉송됐다.

이날 성화봉송은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성대한 지역축하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무용단 창무회와 국악그룹 불세출의 합동 퍼포먼스를 비롯해 케이 팝 아이돌 비투비, 주소녀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 코카콜라의 체험이벤트와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졌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문화 도시 서울의 중심이자 소통의 공간인 광화문에서 펼쳐진 스페셜 봉송은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의 문화를 상징하는 어가행렬, 스포츠 문화, 5G 기술을 선보이며 다채롭게 꾸며졌다"며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재,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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