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스마트폰 앱 실행 시 CCTV로 위치 추적

부산 사하구 안심귀가 서비스 로고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안심귀가서비스' 앱을 내려 받은 뒤 실행하면 사하구 통합관제센터 GPS가 위치를 파악해 인근 CCTV로 집중 감시하게 된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때 스마트폰을 흔들어주면 관제센터 경고음이 울리고 사하경찰서 경찰관들이 즉각 출동해 안전한 귀가를 도와 준다.

사하구는 이와 함께 주민, 유치원,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하구 CCTV통합관제센터 체험존 이용자를 접수하고 있다. CCTV 카메라 체험, 홍보동영상 상영, 사하구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념촬을 할 수 있다. ☎ 부산 사하구 안전총괄과 (051-220-4342)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