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동장군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동장군 얼음앞에서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포천동장군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동장군 얼음앞에서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포천동장군축제장에서 얼어 붙은 눈밭에서 아이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포천동장군축제장에서 얼어 붙은 눈밭에서 아이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웅장하게 솟은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웅장하게 솟은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8일 체험하러온 주부관광객은 썰매를 타며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한 관광객이 아이와 함께 썰매를 타며 동심을 즐기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어린이들이 동장군의 위용에 미끄러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어린이들이 동장군의 위용에 미끄러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얼음 낚시로 잡은 송어가 팔딱 팔딱 움직이고 있다. ⓒ 오건호 영상부장
▲ 얼음 낚시로 잡은 송어가 팔딱 팔딱 움직이고 있다. ⓒ 오건호 영상부장
▲ 어린이들이 낚시로  잡은 송어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어린이들이 낚시로 잡은 송어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겨울은 추워야 제격이다. 오는 28일까지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일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 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 14회째인 동장군 축제의 올해 주제는 '감성겨울'이다.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 주민과 포천시가 진행한다.

축제장은 얼음 꽃나무들이 관광객을 맞는다. 침목수에 피어난 얼음꽃이 주변의 계곡 절경과 어우러져 절경을 앞다퉈 뽐낸다.

올해 축제는 겨울놀이체험, 얼음작품감상, 눈조각작품 전시, 송어얼음낚시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장작패기, 지게지기, 나무칼만들기, 군문화체험 등 남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도 많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은데다 포천의 별미 '이동갈비'도 맛볼 수 있다. 포천아트벨리,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을 같이 둘러볼 수 있어  '동장군 축제'는 매력적이다.

흰눈으로 덮인 산과 은빛으로 조화를 이루는 호수를 배경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얼음작품, 축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등이 관광객의 입과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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