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017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경제전반, 금융시장, 소비자금융 등 3개 부문에서 응모된 24편을 대상으로 대상 1팀, 경제전반 부문 으뜸상 1팀, 금융시장 부문 으뜸상 1팀, 소비자금융 부문 으뜸상 1팀 등 4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서울경제 '리빌딩 파이낸스 2017 - 격화되는 블록체인발 4차 산업혁명' 시리즈가 선정됐다. 경제전반 부문 으뜸상에는 매일경제의 '4차 산업혁명 듣보잡 시대' 시리즈, 금융시장 부문 으뜸상에는 한국경제 '가상화폐 취재보도 기획' 시리즈, 소비자금융 부문 으뜸상에는 매일경제 '퇴직연금, 선진국서 답을 찾다' 시리즈가 선정됐다.

수상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금패가 수여되며 대상팀의 대표 1인에게는 올해 6월 미국 뉴욕 소재 컬럼비아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열리는 씨티 국제 기자 세미나 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조선호텔에서 수상자, 한국씨티은행 경영진, 심사위원단 및 역대 수상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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