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타임즈가 전국 시민을 상대로 무료로 실시한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
▲ 세이프타임즈가 전국 시민을 상대로 무료로 실시한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

올해부터 울산의 초등학교 3∼5학년은 실기중심의 생존수영과 기초 수영교육을 10시간씩 받는다. 또 6학년 희망자를 위해 방학중 수영교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초등 수영 실기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초등학생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뉴얼 보급, 수영장 안전점검 강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 초등 수영 실기교육 만족도는 교사 94.3%, 학부모 94.6%, 학생 96.5%에 달했다"며 "올해도 수영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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