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018 산림·임업 전망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산림·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 메가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임업·산촌, 도전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한 2018 산림·임업 전망은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숲의 인문학적 가치'를 시작으로 2018년 산림·임업 분야를 전망하는 3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산림·임업 전망은 올해 첫 시작으로 산림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임업 부문의 핵심 콘텐츠의 생산, 중요 정책과 이슈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산림분야의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산림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매년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핵심콘텐츠를 생산하고 산림정책을 선도해 산촌과 산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는 온라인 사전등록(www.lhplan.co.kr/forestoutlook)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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