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유성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62차 안전점검의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화재와 광교 공사장 화재 등 대형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일상생활에서 화재안전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와 유성구, 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시장 4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벌였다.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전통시장은 밀집형태로 화재가 발생하면 크게 번질수 있으므로 사전에 안전교육으로 미리미리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대전시
▲ 대전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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