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친환경 종이 눈꽃가루 연출을 통해 2018년 1월 1일 새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친환경 종이 눈꽃가루 연출을 통해 2018년 1월 1일 새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쇼가 펼쳐지며 2018년 1월1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쇼가 펼쳐지며 2018년 1월1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2018년을 이미지 쇼가 펼쳐지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2018년을 이미지 쇼가 펼쳐지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롯데월드타워가 2018년 1월 1일 0시에 신년 카운트다운을 펼쳤다.

세계 초고층 빌딩 가운데 가장 먼저 진행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서울시, 송파구,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1946년 해방 첫 해를 맞이해 한반도 독립을 기리며 시작한 보신각 타종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새해맞이 행사였다"며 "이제 롯데월드타워와 평양에서 남북한 국민이 하나되는 평화의 카운트다운을 동시에 진행하길 희망하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2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는 개띠 시민 등 123명의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통해 시작됐다. 신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원에서 불꽃, 레이저조명, 종이 눈꽃이 아우러진 카운트다운쇼가 진행됐다.

2018 새해 카운트다운은 1일 자정에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월드타워 단지내에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로 카운트다운쇼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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