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에 꾸려 … 행안부 중심 6개 기관 30명으로 구성 

▲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정부는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제천시청에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지원단은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지원총괄반, 언론지원반, 의료 및 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및 심리지원반, 부처협업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반에는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충청도 등 6개 기관 소속 30명이 참여한다.

앞서 정부는 소방청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제천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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