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 GS칼텍스
▲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 GS칼텍스

GS칼텍스는 19일 전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2013년 시작한 어린이 심리정서 치유 사업으로 전남 동부지역의 보호관찰과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을 위해 열렸다.

올해 마음톡톡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은 15주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사ㆍ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자작곡을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 법무부 법사랑위원, GS칼텍스 사내음악 동호회, 이화여대 학생들도 연주를 함께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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