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했다. ⓒ 대전시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했다. ⓒ 대전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드장과 민속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 엑스포 야외 광장이 15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겨울동안 스케이트장으로 멋지게 변신을 한다.

15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공사ㆍ공단사장, 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이 환호를 환호속에 진행됐다.

시는 시설별 책임관리제를 시행하고 119안전센터와 가깝게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케이트장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강습, 하회탈, 연만들기와 같은 전통공예체험, 군밤, 군고구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내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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