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호 ⓒ 큐브 엔터테인먼트
▲ 유선호 ⓒ 큐브 엔터테인먼트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선호(15)가 아시아 4개국 팬미팅을 연다.

15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선호는 오는 23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 일본 오사카 △1월 28일 홍콩 △2월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들과 만난다.

유선호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비록 최종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지만, 웹 드라마 '악동탐정스'에 캐스팅돼 신선한 연기를 펼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때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탄탄한 팬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큐브 관계자는 "그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각국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국내 팬미팅에서 못다 보여준 무대와 다양한 질의·응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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