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공공자전거 '따릉이'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따릉이와 대여소를 책임있게 지켜 줄 ‘공공자전거 시민지킴이'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따릉이’는 15세이상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자전거 대여시스템이다. 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5개 거점등 150곳에서 2000대를 운영중이다.

'시민지킴이' 는 대여소 시설물과 거치된 공공자전거 파손훼손ㆍ오작동과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따릉이 이용불편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대여소 점검 활동과 공공자전거 불편, 개선사항 의견 제출 건수 등 월별 활동보고서 결과를 평가해 따릉이 6개월, 3개월, 1주일 무료이용권을 줄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서울자전거 회원 서울자전거 홈페이지(htttp://www.bikeseoul.com) 가입자로 모집기간은 28일까지다. 서울자전거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보행자전거과(☎02-2133-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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