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서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재산권 보호 나서

충북 충주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신속히 재난정보를 공유, 직원간 소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각종 재난정보와 기상상황 등을 네이버 BAND 를 통해 안전총괄과와 협업부서간 신속한 정보공유, 양방향 소통으로 재난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BAND '동행'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본청과 읍면동, 사업소 팀장급 이상이 모두 가입돼 있다.

시는 호우, 태풍, 대설 등의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은 물론, 상황별 재난대응요령과 활동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인란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SNS 특성상 실시간으로  빠른 정보 공유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져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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