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주관, 국민안전처·인천시 주최…해양안전 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

인천도시공사는 제3회 국제 해양ㆍ안전장비 박람회를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는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람회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민ㆍ관 협업을 통해 국내 해양산업의 육성과 수도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전시는 조선ㆍ항해통신ㆍ항공관ㆍ안전ㆍ레저ㆍ특수장비ㆍ해양환경관 등으로 6개 분야의 테마구성 됐다. 전시장에서는 수출 상담회장과 신제품 설명회장이 구성해 우수한 중소기업 신제품과 기술을 전시될 계획이다.

9개국 해상치안기관 장비구매담당자를 초청, 국내 참가 기업과 1대1 수출상담과 부스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해양관련 130여개의 회사와 단체가 35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해경 · 함정건조 선진화 기술세미나도 개최돼 산학연군간 선진기술 공유 협력체계를 구축될 전망이다. 참가하는 중소업체에게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박람회 기간동안에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해양안전 도전골든벨,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해양안전교육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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