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득 단장 "지역 파수꾼으로서 안전 위해요인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 노력 펼치겠다"

경기 구리시 자율방재단이 본격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14일 재난현장 중심에서 뛰고 있는 민간조직 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이 해빙기 안전과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5일과 17일에는 인창동과 동구동 방재단원들이 지역예찰과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지역의 파수꾼으로 예방ㆍ대응ㆍ복구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역의 안전위해요인 해소를 위해 안전 신문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누군가가 자신으로 인해서 웃을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늘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의 블론티어(자원봉사자) 정신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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