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친구 캐리, 캐빈, 엘리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캐리소프트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13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오크룸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와 캐리소프트는 아이 공감형 홍보ㆍ교육 컨텐츠를 제작한다. 캐리소프트사의 네이버ㆍ유튜브 TV 등의 매체를 이용해 아이와 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캐릭터 엘리가 경찰서를 방문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을 배우고 현장출동을 체험하는 교육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방송 '엘리가 간다'를 통해 홍보한다.

복지부는 협약식에서 △장난감 친구 캐리 △이야기 친구 엘리 △놀이친구 캐빈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홍보대사 캐릭터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도사로 활용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인 만큼 아이와 부모의 아동학대 인권의식을 높여 가정내 학대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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