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앞에 설치된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이재민을 위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ㆍ연기 △국제운전면허증 신청과 접수를 한다.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전능력 검사와 안전운전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운전 상담도 해주고 있다.

이재춘 포함운전면허시험장장은 "지진피해로 경황이 없어 운전면허 갱신 등 운전면허 민원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포항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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