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3일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 △LG전자 구미A3공장 △손봉세 가천대 교수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벡스코 △대명레저산업 설악지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박명원 경기도 파주소방서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소사국민체육센터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함께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분야에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1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각종 기업과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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