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중앙119 구조본부 화학사고 대응 전문훈련과정에 입소한 대원. ⓒ 소방청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테러대응과 화학구조 요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CBRNE) 전문훈련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센터에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교육생은 테러대응 구조대 화생방ㆍ화학구조 요원으로 구성됐다.

훈련과정은 △화학사고 상황관리ㆍ대응체계 △테러(화학사고) 대응절차 △사고대응 중점과제 자격인증평가 등 화생방 사고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된다.

화학ㆍ생물ㆍ방사능사고 대응 등 전문 이론교육과 제독소 설치와 운용실습을 이용한 사전 적응훈련이 진행된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안전한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테러 등 특수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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