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왼쪽부터 뷔ㆍ슈가ㆍ진ㆍ정국ㆍ랩몬스터ㆍ지민ㆍ제이홉)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트위터에서 최다 리트윗된 방탄소년단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9월 발간된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리트윗 15만2112회를 기록하며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 그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의 남성 뮤지션(개인)은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로 18만607회, 여성 뮤지션은 비욘세로 3만3083회를 기록했다. 여성그룹 부문은 피프스 하모니로 1만1103회 리트윗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밴드가 2018년 기네스북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활동을 한 그룹으로 등재됐다"고 전했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는 "방탄소년단 관련 트윗이 2000만건 발생했다"며 "객석의 거대한 환호성은 그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극찬했다.

해외 매체 호평도 계속되고 있다. CNN은 'K팝 센세이션'을 주제로 미국내 이들의 인기를 조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31일 방송될 ABC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의 사전녹화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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