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전문가 165명을 육성한다. ⓒ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이 2018년까지 농기계안전교육 전문강사 165명을 육성한다.

2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 운전부주의 방지 등을 위한 안전교육 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교육방안을 보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비롯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교육 역할 분담을 담고 있다.

이 같은 방안은 제주시에서 열리는 2017년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에서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제로(zero), 사고없는 농업 농촌'이라는 주제로 결의한다.

송용섭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교육단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하나돼 농촌현장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농업인의 생명보호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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