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만에 싱글앨범을 발표하는 신승훈 ⓒ 도로시컴퍼니

데뷔 27주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51)이 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16일 "오는 27일 신승훈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이라는 타이틀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의 제목은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훈 특유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장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승훈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11집 '아이 앰…앤 아이 엠'(I am…&I am) 이후 2년 만이다.

1990년 11월 1일 데뷔한 신승훈은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14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골든디스크 최다 수상, 최다 누적 판매량(1700만장) 등의 기록을 내며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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