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마다 고향의 포근함이 밀려 온다. 지붕 높이 솟대에 오른 장닭이 당장이라도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를 것만 같아 한참이나 발길을 사로잡는다.골목에서 마주하는 외국인까지도 낯설지 않게 하는 넉넉함과 여유를 간직한 북촌의 골목은 편백 숲길 걸음처럼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23일은 24절기 중 스무번째. 첫눈이 내린다고 해서 소설(小雪)이다. 서울 북촌의 골목길도 첫 눈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키워드 #N 배선장 SNS1팀장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0훈훈해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고향의 포근함이 밀려 온다. 지붕 높이 솟대에 오른 장닭이 당장이라도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를 것만 같아 한참이나 발길을 사로잡는다.골목에서 마주하는 외국인까지도 낯설지 않게 하는 넉넉함과 여유를 간직한 북촌의 골목은 편백 숲길 걸음처럼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23일은 24절기 중 스무번째. 첫눈이 내린다고 해서 소설(小雪)이다. 서울 북촌의 골목길도 첫 눈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