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개막한 2017 서울빛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3일 2017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식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평창올림픽 조형물에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곡예를 통해 자유롭고 익스트림한 매력을 즐기는 스키 종목을 빛으로 작품화 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조형물에 피겨스케이팅 음악에 맞춰 스케이트가 얼음판 위를 활주하며 점프, 회전, 예술적 연기를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조형물에 휠체어 컬링팀이 20kg의 스톤을 번갈아 던져서 아우스라 불리는 과녁 중심에 더 가까이 보내는 팀이 점수를 휙득하는 종목을 빛으로 작품화 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조형물에 '봅슬레이' 평균시속 135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스포트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종목을 빛으로 작품화 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연등을 구입해 청계천에 띄워 보낼 수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서울 청계천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화려한 조명작품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서울시는 3일부터 19일까지 청계광장 ~ 관수교 1.3㎞ 에서 2017 서울빛초롱축제를 개최한다.

빛초롱축제는 2009년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했다. 매년 250만명이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 11개종목 12점을 빛으로 표현했다.

행사 구간은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청계광장~광교)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등(광교~삼일교) △캐릭터와 아트작가(삼일교~관수교) 등 3가지 주제로 4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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