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왼쪽부터 뷔ㆍ슈가ㆍ진ㆍ정국ㆍ랩몬스터ㆍ지민ㆍ제이홉)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지구촌 아동ㆍ청소년의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이 열렸다.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준비한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가 만나 새로운 형태로 전개된다. 

협약에 따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는 오는 5일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조성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억원을 기부한다.

이어 향후 2년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의 앨범 음반 판매 순익의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