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말린 '저온찜질 카페' 인천 신현점

▲ 고경이 토르말린 찜질카페 인천서구 신현점 대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뜻한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찜질방은 어르신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형 찜질방이 아닌 소규모 이색 찜질방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토르말린 저온찜질 카페도 그 가운데 하나다. 보통의 찜질방이 덥고 습해 불편했던 사람들에게는 체온과 비슷한 38~39℃ 정도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토르말린 찜질방이 제격이다.

토르말린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광물 가운데 결정 자체에서 전기가 발생하는 유일무이한 극성결정체로 '전기석'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토르말린 저온찜질은 토르말린에 압력, 마찰, 열 수분 등의 자극을 통해 발생하는 전류를 활용하는 찜질방식으로 사람의 신경이나 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원적외선 방사효과로 원적외선이 몸의 심층부까지 침투해 세포를 뜨겁게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생체조직 활성화, 면역력 증대,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찜질방 이용을 통해 체온을 높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의학업계에 의하면 실제로 환절기에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정도 떨어지고,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강해진다고 한다.

최근 오픈한 인천 서구 신현점 토르말린 저온찜질 카페는 2개의 찜질룸과 5대의 개인 찜질기가 갖추고 있다. 가족과 연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건강에 좋은 수소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소수는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르말린 저온찜질 카페 인천 서구 신현점 고경이 대표는 "토르말린의 원적외선 방사율은 100%에 가까워 피부 속 40~50mm까지 침투해 온천욕 느낌은 물론 피로회복, 냉증, 신경통, 근육통, 어깨 결림, 요통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토르말린 저온찜질카페 인천서구 신현점에서 고객들이 찜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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