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의 고층 아파트를 뒤로 한 서래섬 메밀밭 사이로 한 가족이 산책을 하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21일 한강 서래섬에 하얀 속살을 드러 낸 메밀꽃이 시민을 부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21일 한강 서래섬에 데이트를 나온 연인이 하얀소금이 뿌려진 듯한 메밀밭을 걷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21일 한강 서래섬 메밀밭 사이로 한강과 남산타워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21일 한강 서래섬 건너편으로 시민들이 수상보트와 낚시를 즐기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메밀꽃 축제하면 '봉평효석문화제'나 '고창 학원농원'을 떠올리기 쉽다. 가까운 서울에도 메밀밭이 있다. 

한강에 있는 섬으로 꽃길을 따라 조성된 작은 다리 3개를 건너면 섬에 들어갈 수 있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서울의 작은 꽃 정원으로 알려진 작은 섬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한강과 어울려지면서 만추로 진입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가 21일 소금을 뿌려 놓은듯한 하얀 메밀밭으로 들어가 여유로운 가을 풍경을 렌즈에 담았다.

'10월 한강'이 손짓하는 서래섬은 동작역과 반포역에 사이에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입구를 검색하면 쉽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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