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앞 광장에서 '장난감ㆍ육아용품 나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장난감ㆍ육아용품 나눔축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가져와 사고파는 가족단위 벼룩시장이다.

신청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seoul.childcare.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40가족씩 모집하지만 오후팀은 마감된 상태다.

참가비 1만원은 저소득층 영유아 돕기에 사용된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장난감과 육아용품 나눔축제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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