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에어쇼에서 한 관람객이 육군수송헬기를 살펴보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에어쇼에서 항공산업종사자와 바이어들이 미국 공군비행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에어쇼에 한국항공우주산업 T50 불랙이글 시험단 비행기가 전시돼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에어쇼에 참가한 시민이 전투기 조종석에 앉어 전투기조정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 서울 에어쇼 관람객이 국산 K-2 전차도 탑승해 현대화된 군수장비에 대한 체험을 하고 있다. ⓒ오건호 사진영상부장

서울 에어쇼 '국제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전시회(ADEX 2017)'가 22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에어쇼는 F-35A, F-22등 스텔기 전투기와 B-1B전략 폭격기 등 미국 첨단 항공무기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산기술로 개발된 T-50 고등훈련기 KT-1 기본훈련기 등 한국 공군전력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33개국 405곳 업체가 참여하는규모다. 4개 전시동에 1700개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인 25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공군이 내년 도입하는 F-35A 전투기가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세계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와 북한 도발 위협에 대한 한반도에 출격하는 B-1B폭격기 시범도 있었다.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기술과 제품도 전시된다. 한국형 3축 체계란 킬 체인과 미사일 방어체계, 대량 응징보복체계를 말한다.

탐지 능력을 책임지는 위성용 영상 레이더(SAR), 신형 탄도형 유도무기체계인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 2013년 독자 개발한 230㎜급 다연장 천무, K9 자주포 등이 전시된다. LIG넥스원은 640㎡ 규모의 전시부스에 30여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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