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21~22일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에서 낙동강 생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낙동강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젊은 세대를 위한 증강현실ㆍVR체험, 세그웨이, 헤머게임 등이 마련됐다. 장ㆍ노년층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갈맷길 걷기대회, 문화체험존도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비누방울 체험, 벼룩시장, 수로 탐방, 생태해설 등으로 가을철 낙동강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영기 낙동강관리본부 생태경관팀장은 "물억새가 핀 낙동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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