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허위표시 2배 증가 '식품안전 위협' 받고 있다
원산지 허위표시 2배 증가 '식품안전 위협' 받고 있다
  • 서경원 기자
  • 승인 2017.10.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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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원산지 표시조차 안한 경우도 45% 증가"
▲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현황. ⓒ 김영진 의원실 자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병)은 경기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표시가 2배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원산지 허위표시는 2015년 22건, 지난해 52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원산지 미표시도 2015년 175건, 지난해 255건으로 증가해 비율로 보면 45.7%나 증가한 것이다.

표시방법 위반은 2015년, 2016년 똑같이 27건이지만 전체 단속건수로 보면 224건에서 334건으로 110건이나 늘었다.

처벌도 증가했다. 고발은 2015년 22건, 지난해 52건으로 과태료는 2015년 3935만원, 지난해 7608만원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이 증가했다. 

김영진 의원은 "거짓ㆍ미표시 등이 증가한 것은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강력한 처벌을 통해 원산지표시위반을 근절해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을 보장할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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