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2017년도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 한 것이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통교육, 교통방송, 일반행정 등 26명이다.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교통안전의 첨단화 등을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3개월여 근무한 뒤 전환평가를 통해 최소 80%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방법과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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