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1~22일 청계광장에서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13개 상가에서 참여한 30여 점포가 의류,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두더지게임, 캐리커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프리마켓을 찾아 지하도상가의 특색있는 제품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