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14일과 18~19일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하이서울쇼룸 일원에서 하이서울패션쇼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3~14일 DDP 갤러리광장에서 모델이 입은 상품을 디자이너가 직접 설명하는 하이서울패션쇼-PT쇼가 개최된다.

첫날은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자이너, 둘째날은 더센토르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1ㆍ2부로 나눠 쇼를 선보인다.

18~19일 하이서울쇼룸에서 16명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연합된 서울패션위크 오프쇼가 개최된다. 

서울패션위크 기간인 16~21일에는 국내외 바이어, 패션관계자를 초청해 입점브랜드 홍보와 수주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등은 하이서울쇼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ba.chaoro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탁 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다양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패션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