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 여주박물관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017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시 에코센터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건축문화재는 시흥시, 도 건축사회,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건축가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경기도건축문화상, 공공디자인ㆍ옥외광고물ㆍ도시건축사진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친환경 집짓기, 전통건축 체험, 건축문화답사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규인 아주대 교수와 서현 한양대 교수가 '도시재생과 친환경건축', '도시에는 누가 사는가?'를 주제로 세미나와 특강을 진행한다.

윤태호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은 도민들의 생활과 굉장히 밀접하면서도 도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라며 "도민 누구나 쉽게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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