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중인 셔틀버스 ⓒ 한국철도공사 제공.

인천시는 광명역까지 운행 예정인 셔틀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철도공사는 광명역 셔틀버스 전용 정거장을 마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셔틀버스가 활성화 되도록 홍보하고, 광역철도역과 광명역 사이의 연계교통망 확충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내년부터 부평역과 원인재역에서 30분 간격으로 1일 39회 운행될 예정이다.

최강환 시 교통국장은 "셔틀버스는 인천과 광명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빠른 이동수단이 제공될 것"이라며 "인천시민의 교통주권 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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