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개념이다.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포구로 경인아라뱃길 개항과 연계해 2011년 인천시 서구가 개발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정서진은 매년 정서진 해넘이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다양한 볼거리와 최고의 휴식공간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출발점이자, 자전거 동호인들의 '한강종주'가 시작되는 곳이 정서진이다.
19일 오후 정서진은 서해의 한강 관문으로서 아름다운 낙조가 자태를 뽐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4대강 국토종주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에는 '가자, 가자, 가자, 바퀴는 굴러가고 강산은 다가온다'는 말이 표지석에 각인 돼 있었다.
정서진을 방문하면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수첩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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