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7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연다.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130곳의 시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0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장터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철원 오대쌀 △나주 배 △상주 곶감 △영양 고추 △영광 굴비 △완도 미역 △신안 젓갈 △금산 인삼 △제주 고사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매일 4대의 특장차를 서울광장에 배치해 시ㆍ도 대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행사기간동안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장터 노래자랑, 12발 상모 돌리기, 줄타기, 전통공연, 제수용품 깜짝 경매,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5일 오전 11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지사ㆍ서울시의회 의원, 농어민 단체,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7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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