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출확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수출지원단을 파견한다.

싱가포르(19~20일)와 말레이시아(21일)에서 진행되는 수출지원단에는 28개 ICT 기업과 현지기업, 바이어 등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기업간 매칭방식인 'B2B(Business-to-Business)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기재ㆍ기술자원ㆍ교육ㆍ노동부 등 주요부처 ICT 정책매니저와 국내 22개 기업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싱가포르 IT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트라(KOTRA) IT사업단, 현지 무역관 등 수출지원 기관간 사전 협조로 추진된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잠재 수요 발굴과 수출 비즈니스 트랙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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