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식 대전 동부소방서 소방장. ⓒ 세이프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강원식 동부소방서 소방장이 6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소방위로 특별승진했다.

강 소방장은 2002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인 '119 안전체험 미니어처'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해 화재진압 소방관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기호흡기 Head Up Display 면체'를 개발했다.

또 '교통신호 수동제어시스템'설치에 기여해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도 앞장섰고, 다문화가정을 의용소방대원에 영입해 외국인 구급서비스 제공 때 유선 통역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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