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5일 유럽산 햄ㆍ소시지 등 수입축산물 검사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 용인시 AJ토탈 처인냉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24일부터 유럽산 수입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 통관 때 'E형 간염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마련됐다.
류영진 처장은 "수입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햄ㆍ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해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