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단 단장과 지휘를 맡고 있는 고상미 단장. 서울퓨전뮤직 제공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퓨전뮤직이 2017년 정가단 '아리' 단원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정가단 '아리'는 한국의 가장 오래된 전통성악 '정가'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과 창작곡을 연주하는 합창단이다.

2013년 KBS창작동요제에서 '거문고'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공연활동을 시작해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남녀 학생이다. 연습일정은 초등부는 매주 수ㆍ목 오후 6시~8시까지다. 중학생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8시까지다.

▲ 정가단 아리 단원.

지도내용은 시창ㆍ청음, 대마루(국악시창), 정가(가곡ㆍ가사ㆍ시조)와 정가합창, 국악동요이다

올해 하반기애는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정기공연 협연과 크라운해태 <영재국악회>등 활동이 예정돼 있다. 12월에는 뮤지컬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학교에 필요한 봉사점수도 준다. 오디션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퓨전뮤직(☎ 02-525-53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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