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공중위생업소 'I-PREMIUM' 미용ㆍ목욕업소 58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미용업소 6835곳, 목욕업소 248곳이 있다. I-PREMIUM에 선정된 업소는 미용업소 49곳, 목욕업소 9곳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미용과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조건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등급으로서 동일장소에서 2~3년 이상 영업하고 있다.

최근 2년간 행정처분내역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우수업소로서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영업장 면적은 미용 120㎡ 이상, 목욕 2000㎡ 이상으로 시설과 위생서비스 평가 기준점(85점) 이상 획득한 업소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선정된 우수 미용ㆍ목욕업소에 우수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인천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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