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새로 선보인 '미추홀참물' 디자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의 새 디자인(그림)을 9월부터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참물은 지난 7월까지 170만병이 공급한 인천의 대표 수돗물브랜드다. 단수지역과 도서지역, 집중호우로 침수된 청주시와 인천 일부지역 등에 지원하고 있다.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all ways INCHEON)' 는 도시브랜드를 담았다. 디자인의 해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 지면서 수돗물 홍보와 시민의 자부심과 자긍심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미추홀참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시민들 사이에서 자리잡고 있다"며 "라벨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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