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골프'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와 골프마스터스협회는 골퍼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담은 ‘GMA 골프세미나 2017’를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승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회장은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골퍼까지 부상 없이 건강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는 골프의학과 골프훈련, 골프역학 강의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강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이거우즈 코치인 크리스코모의 스승으로 미국 텍사스여자대학교 교수로 운동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권영후 박사의 강의도 기대를 모은다. 권 박사는 '운동역학적으로 좋은 골프스윙'이란 주제로 비거리와 방향성을 확보하는 효율적인 골프스윙에 대해 강연한다.

바른병원 원장인 이상진 박사는 '골프로 인한 부상예방과 치료'에 대한 특강을 한다.

전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조성계 박사는 '과학적인 골프 트레이닝',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역강사 인교환 교수는 '운명의 방정식, 미래예측은 가능한가'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정승은 회장은 "골프마스터스협회와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지도자, 선수, 학부모,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선진 골프기술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진행된다. 수강료는 10만원. 자세한 문의는 한국주니어골프협회(☎ HP: 010-7207-6607)와 홈페이지(http://www.juniorgol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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