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을 연다.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던 차량기지 등 공사 시설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공모전 주제는 서울의 지하철 그리고 서울교통공사다.

지하철, 사람, 도시, 서울, 모두를 조화롭게 사진을 촬영하거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공사 직원과 지하철 이용 예절을 지키는 시민의 모습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27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배너를 통해 접속 후 출품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개별 통보되며 오는 9월 26일 시상식을 한다. 수상작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바라보는 공사의 모습을 알고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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