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호 경기 분당소방서장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제공

김경호 경기 분당소방서장이 24일 대형화재취약대상인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점검을 벌였다.

김 서장은 현장지도를 통해 최고 경영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시설 관리상태,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김 서장은 또 비상구 등 인명대피시설 적정 여부, 관계자 초기대응요령 등을 설명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재난발생때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돼 평상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

분당소방서가 올해 초 안전관리측면을 종합적으로 판단, 관내 34개곳의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한 시설물 가운데 한 곳이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을 중요시하는 자율적 책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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