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휴식공간 개선 등 만족도 조사 반영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11일 서울청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를 2월 서울청사 서비스 캘린더를 통해 소개했다.
입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위험요소를 미리 챙겨야 하는 2030', '암검사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4050', '뇌질환에 주의해야 하는 60세 이상' 등 연령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편의를 위해 15일까지 각 출입구에 명칭을 부여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1일부터 출입과밀 시간대(11:30∼12:00)에 본관 동문(정문) 회전문과 보행자 출구를 개방해 탄력적인 청사 출입 관리를 한다.
2월 서비스에는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청사관리소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2월 중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 페이스북(facebook.com/seoulchungs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입주 직원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제고하고 정부 3.0을 적극적으로 구현하는 모범청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