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령산 물놀이장 분수대와 인공폭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음달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수도권에 위치해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물놀이장 이용시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 4만1960명이 찾았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와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까지 추가로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ㆍ군인 600원, 7~12세 어린이 300원이다.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휴양림 숙박시설은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정(farm.gg.go.kr)을 참고하거나 축령산자연휴양림(☎031-592-0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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